첼시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 첼시 SNS
첼시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 첼시 SNS
라힘 스털링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영국 런던으로 돌아왔다. 스털링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로부터 스털링을 영입,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스털링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750만 파운드(약 740억 원)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 중인 첼시에 곧바로 합류했다.

자메이카 태생으로 5세 때 런던으로 이주한 스털링은 “무엇보다도 이곳(런던)에 오게 돼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이뤘지만 아직 성취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고 그 일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 구단주 토드 보얼리는 “연속 승리자인 스털링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월드 클래스 재능이 스탬퍼드 브리지(홈구장)에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털링은 2012년 리버풀에서 프로 데뷔, 2015년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뒤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털링은 EPL에서 12시즌 동안 320경기에 출전해 109득점과 56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윙어로 발돋움했다. 스털링은 EPL에서 4차례 잉글랜드풋볼리그컵에서 5차례,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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