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수혜 효과 예상 지역의 주택 분양이 하반기에도 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GTX 개통 시 주거·교통 환경은 물론 서울 및 주요 도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주택 가격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을 경유,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노선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도 GTX-A 노선 운행 예정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하반기 파주에서는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2블록과 A35블록, A39블록에서도 호반건설, 대방건설 등이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운정역 인근에서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조감도)가 공급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이다. 또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본보기집을 연 이 단지는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 바로 인근에 있다. 또 오는 2025년 착공 예정인 3호선 연장선 수혜도 볼 전망이다.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 19개 동, 1724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주변에 있고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가깝다.
GTX-A 노선 동탄역 주변에서도 하반기에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 등이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4개 블록에서 나온다.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74~110㎡로 구성되며 A51-1블록 310가구, A51-2블록 414가구, A52블록 679가구, A55블록 660가구 등 2063가구 규모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가구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