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현대차 등 상위 5곳
414조원… 전체의 33.5% 차지
국내 주요 100대 기업이 지난해 우리 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1238조 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607조70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기아, LG전자 등 5개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정보기술(IT)·전자 분야 기업의 경제기여도가 가장 커 핵심 주력산업임을 입증했다.
20일 CEO스코어가 올해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중 경제기여액 파악이 가능한 매출 상위 1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238조30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보다 206조4820억 원(20.0%) 증가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285조7240억 원이었다. 반도체와 인터넷 관련 산업 호황으로 9년 전보다 36.6% 증가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같은 기간 44.6% 늘어난 194조349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철강(111조4880억 원), 건설 및 건자재(81조730억 원), 유통(73조709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재계 1위인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이 160조229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은 9년 새 33.5%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은 81조565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7% 늘었다.
포스코홀딩스(61조4190억 원)와 기아(56조5240억 원)는 각각 9년 전보다 10.7%, 51.8% 증가했다. LG전자(55조1250억 원)는 같은 기간 경제기여액이 36.2% 늘었다. 이들 5개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총 414조8622억 원으로 전체 33.5%를 차지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414조원… 전체의 33.5% 차지
국내 주요 100대 기업이 지난해 우리 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1238조 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올해 정부 예산(607조70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기아, LG전자 등 5개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정보기술(IT)·전자 분야 기업의 경제기여도가 가장 커 핵심 주력산업임을 입증했다.
20일 CEO스코어가 올해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중 경제기여액 파악이 가능한 매출 상위 1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238조30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보다 206조4820억 원(20.0%) 증가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285조7240억 원이었다. 반도체와 인터넷 관련 산업 호황으로 9년 전보다 36.6% 증가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같은 기간 44.6% 늘어난 194조349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철강(111조4880억 원), 건설 및 건자재(81조730억 원), 유통(73조709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재계 1위인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이 160조229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의 경제기여액은 9년 새 33.5%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은 81조565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7% 늘었다.
포스코홀딩스(61조4190억 원)와 기아(56조5240억 원)는 각각 9년 전보다 10.7%, 51.8% 증가했다. LG전자(55조1250억 원)는 같은 기간 경제기여액이 36.2% 늘었다. 이들 5개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총 414조8622억 원으로 전체 33.5%를 차지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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