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홀몸 어르신 1280명에게 여름용 이불, 선풍기 지급
서울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80명에게 풍기인견 이불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돌봄기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0명에게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풍기인견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48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홀몸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냉방 용품을 지급하기 위해 돌봄기관을 통해 어르신 656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름 이불과 선풍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미경(사진) 구청장은 “불볕더위 속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냉방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구는 지난 12일부터 돌봄기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0명에게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풍기인견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48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홀몸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냉방 용품을 지급하기 위해 돌봄기관을 통해 어르신 656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름 이불과 선풍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미경(사진) 구청장은 “불볕더위 속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냉방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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