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차관, 英 차기자주포사업 참여 K9 자주포 관심 당부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19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전시장 내 한국관 앞에서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하고 있다. 신 차관은 이날  제러미 퀸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국방부 제공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19일(현지시각) 오후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전시장 내 한국관 앞에서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하고 있다. 신 차관은 이날 제러미 퀸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국방부 제공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19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현장에서 제러미 퀸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하고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선 지난달 한영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는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다뤄졌다. 양국 차관은 한국국방연구소(ADD)와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의 공동연구와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가속해 조기에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신 차관은 영국 육군의 차기 자주포 교체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K9 자주포에 대한 영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퀸 차관은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과 한국의 경항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제안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신 차관은 "이번 영국 방문으로 양국 간 우호관계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정상 간 체결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국방 분야에서 가장 먼저 이행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 차관은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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