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과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예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남대문시장, 인현시장, 방산종합시장 등의 운영자를 만날 예정이다.

구는 또 18일부터는 관내 경로당 15곳을 돌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내용은 폭염 시 행동요령과 열사병·일사병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화재 시 대처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김길성(사진) 중구청장은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준비하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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