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니폼 패치 광고는 프로스포츠의 현실"이라면서 "이것은 스포츠에서 장기적으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수입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노사는 올해 3월 11일 새 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유니폼 패치와 헬멧에 상업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난 4월 3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23시즌부터 유니폼 소매에 통신장비 기업인 모토로라의 로고가 새겨진 패치를 붙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북미 4대 프로스포츠(풋볼,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중에는 미국프로농구(NBA)만이 유니폼 광고를 허용하고 있다. NBA 유니폼 광고 수익은 구단 평균으로 연 700만 달러(약 91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2020∼2021시즌부터 헬멧에 광고 패치를 붙일 수 있도록 했으며, 2022∼2023시즌부터는 유니폼 광고 부착도 허용한다. 메이저리그사커(MLS)는 2007년 미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유니폼에 광고를 허용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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