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누녜스가 4골, 모하메드 살라가 1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이로써 프리시즌에서 2연승 및 2승 1패를 기록했다.
누녜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누녜스는 프리시즌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무려 4골을 몰아넣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누녜스는 최근 2경기에선 교체로 출전해 모두 침묵했다. 특히 라이프치히는 2018∼2019시즌부터 분데스리가 톱4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의 신흥 강호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나 잠시 주춤, 최근 4시즌 가운데 가장 안 좋은 4위에 머물렀지만 최소 실점 공동 1위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이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스트라이커다. 리버풀은 지난달 벤피카(포르투갈)에 7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달성하면 최대 1억 유로(1339억 원)까지 치솟는다. 최대 이적료가 되면 축구 역대 이적료 공동 10위, 리버풀 구단 사상 최고액이 된다. 리버풀의 현재 최고 이적료는 2018년 버질 판 데이크 영입 때 사우샘프턴(잉글랜드)에 지급한 8450만 유로(1132억 원)다.
우루과이 대표인 누녜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상대할 공격수다. 한국은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11월 24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24게임에서 26골을 작성, 득점왕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골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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