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이 절친한 친구인 구글 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헛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날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 니콜 섀너핸과 자신의 불륜설을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답글을 달아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 기사는 완전히 헛소리”라며 “세르게이와 나는 친구이며 어제 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고 반박했다. 머스크는 또 섀너핸에 대해 “나는 니콜을 3년 동안 단 두 번 만났다”며 “두 번 다 수많은 다른 사람이 주위에 있었다. 로맨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WSJ은 지난 24일 브린이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위해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 현지 법원에 제출한 문건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머스크와 섀너핸이 한때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WSJ는 또 이 같은 일로 인해 머스크와 브린의 오랜 우정이 깨졌고 “머스크가 올해 초 브린에게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사과하면서 용서를 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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