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95만t 이상 납품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t 이상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약 50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 얼티움셀즈의 미국 오하이오·테네시·미시간주 공장 배터리 생산에 쓰일 예정이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으로 늘려 배터리의 안정성과 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북미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생산을 추진하고 GM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t 이상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약 50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GM이 확보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 얼티움셀즈의 미국 오하이오·테네시·미시간주 공장 배터리 생산에 쓰일 예정이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으로 늘려 배터리의 안정성과 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북미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생산을 추진하고 GM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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