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계선상에 총 24개 코스의 산책로를 설치하는 둘레길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해 한국외대 정문∼경안천∼경희골프랜드를 연결하는 9개 코스(88㎞)를 정비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북리 저수지∼평온의 숲∼한택식물원을 잇는 11개 코스(90㎞)에 대한 단장을 마쳤다. 이어 올해는 둘레길 21코스(가창저수지∼행복서원)와 22코스(도창골∼추계1리 입구사거리), 23코스(추계리 마을회관∼정수리 마을회관), 24코스(정수리 마을회관∼용인자연휴양림) 등 4개 코스(26㎞)에 대한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시 경계를 산책로로 모두 연결했다. 시는 보행 편의를 위해 구간별로 목재 계단과 안전로프, 보행 매트,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 경계 숲길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와 보행로를 연계해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유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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