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교량 하부 구조 전체에 ‘PC(Precast Concrete·콘크리트 건축자재 공장생산)공법’ 적용이 가능한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건설현장의 탈현장시공(OSC·Off-Site Construction·사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OSC는 건물의 자재와 구조체 등을 사전에 제작한 후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로, 현장생산방식(On-Site)에서 공장생산방식(Off-Site)의 전환을 의미한다. PC공법은 탈현장시공의 하나로 기둥, 보, 슬래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건설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시공 방식이다.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기존 방식보다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작업인력 감소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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