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의 박수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 FC의 박수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성남 FC의 8경기 연속 무승을 끊은 박수일이 프로축구 K리그1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성남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3-1 승리에 앞장선 박수일을 25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박수일은 인천전에서 후반 23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수일은 박진섭(전북 현대), 권완규(성남), 고광민(FC 서울)과 함께 25라운드 베스트11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구본철과 밀로스(이상 성남), 페냐(대구 FC), 이청용(울산 현대)이 뽑혔다. 그리고 공격수엔 나상호(서울)와 문선민(전북)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에게 돌아갔다.

성남과 인천의 경기는 25라운드 베스트 매치, 성남이 베스트 팀에 뽑혔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8경기째 이어온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성남은 지난 5월 21일 서울에 1-0 승리를 거둔 후 3무 5패, 특히 4연패를 기록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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