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15일까지 ‘2022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투표 대상 사업은 △중장년 독거가구 건강 반찬 지원 △청소년 참여예산제도 신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용마산 자락길 화장실 설치 △급경사지 주택가 열선 설치 △스쿨존 도로표지병 설치 △도심 속 푸른 공원 조성 △아트 골목 만들기 △용마폭포공원 친환경 황톳길 조성 등이다. 투표는 엠보팅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중랑구민은 총 39개 사업 가운데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2023년 총 1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이 십분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