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에 1인 평균 손실액
크래프톤 직원들은 6000만원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이 배정받은 우리사주가 조만간 보호예수(록업)에서 해제돼 매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1년 새 주가가 곤두박질쳐 카카오뱅크 직원들은 평균 1억 원, 크래프톤 직원들은 6000만 원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업공개(IPO) 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같은 달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의 우리사주 의무예탁 기간(1년)이 오는 6일과 10일 만료된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당시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공모 물량의 19.5%에 해당하는 1274만3642주를 공모가 3만9000원에 배정했다. 크래프톤 우리사주조합은 공모 물량의 4.1%인 35만1525주를 공모가 49만8000원에 받았다. 직원 1인당 받은 우리사주는 카카오뱅크(1014명) 1만2567주, 크래프톤(1330명) 264주다. 공모가 기준으로 직원 1인의 우리사주 매입 평균 금액은 카카오뱅크가 4억9011만 원, 크래프톤이 1억3147만 원이다.
상장 1년이 지난 현재 주가는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2일 종가는 공모가보다 22.18% 낮은 3만350원이며, 1인당 우리사주 평가 가치는 3억8141억 원으로 공모가 대비 1억870만 원가량 줄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크래프톤 직원들은 6000만원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상장 당시 소속 직원들이 배정받은 우리사주가 조만간 보호예수(록업)에서 해제돼 매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1년 새 주가가 곤두박질쳐 카카오뱅크 직원들은 평균 1억 원, 크래프톤 직원들은 6000만 원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업공개(IPO) 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같은 달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의 우리사주 의무예탁 기간(1년)이 오는 6일과 10일 만료된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당시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공모 물량의 19.5%에 해당하는 1274만3642주를 공모가 3만9000원에 배정했다. 크래프톤 우리사주조합은 공모 물량의 4.1%인 35만1525주를 공모가 49만8000원에 받았다. 직원 1인당 받은 우리사주는 카카오뱅크(1014명) 1만2567주, 크래프톤(1330명) 264주다. 공모가 기준으로 직원 1인의 우리사주 매입 평균 금액은 카카오뱅크가 4억9011만 원, 크래프톤이 1억3147만 원이다.
상장 1년이 지난 현재 주가는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2일 종가는 공모가보다 22.18% 낮은 3만350원이며, 1인당 우리사주 평가 가치는 3억8141억 원으로 공모가 대비 1억870만 원가량 줄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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