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민선 8기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 후보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평가해 심사한다. 심사에서는 실천 공약 과제별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 절차의 체계성 △이행 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철학·비전의 부합성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박준희(사진) 관악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맞는 공약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6대 목표와 51개 실천과제를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혁신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에서 확정한 정책 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4년 후 발전된 관악을 실현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다.

민정혜 기자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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