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한국도심공항과 적극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1990년 문을 연 터미널은 서울 도심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입국 심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공항직행 리무진도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중단 기간은 올해 9월 말까지지만 적자누적 등 재정부담으로 운영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터미널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2021년 터미널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했고 올해부터는 부담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지난 1990년 문을 연 터미널은 서울 도심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입국 심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공항직행 리무진도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중단 기간은 올해 9월 말까지지만 적자누적 등 재정부담으로 운영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터미널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2021년 터미널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했고 올해부터는 부담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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