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이스 안우진(23)이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전을 앞두고 피자 46판을 돌렸다.
안우진은 전날 SSG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3-2 승리를 이끌어 승리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올 시즌 11승째(5패)를 챙겼다.
지난달 10일 NC전에서 개인 첫 10승 고지를 밟은 안우진은 데뷔 첫 두자릿 수 승리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 동료들과 프런트에 고마움을 담아 피자를 돌렸다.
안우진은 올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안우진은 3일 기준 다승 공동 3위에 올라 있고, 평균자책점 2.28은 리그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우진은 양현종(KIA), 김광현(SSG) 등 상대 에이스 투수들과의 경기에서 호투하는 등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안우진은 SSG전을 앞두고 “1승부터 11승까지 야수 형들과 투수 형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피자도 돌렸지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처음 달성한 10승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구단 관계자 분들께도 드렸다.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척돔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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