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9일 자작곡 ‘POV’ 발표

래퍼 타이거JK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타이거JK는 오는 9일 낮 12시 새 싱글 ‘POV’(Point Of View)를 공개하고 다시 무대에 선다. 지난해 7월 ‘호심술’(Love Peace) 이후 딱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POV’은 타이거JK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최근 주목받는 Zoey Cho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올해 ‘제64회 그래미어워즈’ 수상자인 Mike 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POV’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해야 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나흘간 네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필굿뮤직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타이거JK의 과감한 변신,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연출을 기대해도 좋다"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음악팬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