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7월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김 감독을 7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을 받는다.

김 감독은 지난달 전북을 이끌고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K리그1에서 한 번도 지지 않은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전북은 7월 첫 경기였던 김천 상무전을 2-1로 이긴 데 이어 FC 서울을 1-0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으나 성남 FC를 3-2로 이겼고 제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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