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오는 9월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조기 인상해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 증액은 박일하(사진)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에서 ‘100일 이내’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공약 중 하나였다.
현재 월 3만 원을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은 당초 2023년부터 5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다. 구는 이번 보훈예우수당 조기 증액에 따라 자치구 지급 순위가 18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공약 이행에 따른 수혜자는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보훈예우수당은 매달 말일 지급되며 기존 수령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증액된 금액을 받는다.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훈예우수당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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