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돌비 헤드트래킹’지원
스포츠용 ‘톤 프리 핏’도 출시
LG전자가 1년 만에 프리미엄 무선이어폰인 ‘LG 톤 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철수했지만, 무선이어폰을 포함해 급성장세인 스마트 주변기기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16년 100만 대 수준이던 글로벌 무선이어폰 출하량이 2024년엔 12억 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LG전자는 풍부한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모델인 ‘TONE-UT90Q’는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의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을 지원한다. 돌비 헤드트래킹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는 식이다.
이 제품은 돌비가 무선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어폰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의 크기와 착용 상태를 파악해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단계를 조정하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도 적용됐다. 고객은 음악감상 중 이어폰을 귀에 완벽히 밀착하지 않아도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착용감과 기능을 갖춘 ‘LG 톤 프리 핏’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어폰의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템’을 없애고 귀의 모양을 따라 디자인한 날개 모양의 지지대를 적용했다. 출하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TONE-UT90Q 제품이 27만9000원, TONE-UT60Q가 18만9000원, TONE-UTF7Q가 22만9000원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스포츠용 ‘톤 프리 핏’도 출시
LG전자가 1년 만에 프리미엄 무선이어폰인 ‘LG 톤 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철수했지만, 무선이어폰을 포함해 급성장세인 스마트 주변기기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16년 100만 대 수준이던 글로벌 무선이어폰 출하량이 2024년엔 12억 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LG전자는 풍부한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모델인 ‘TONE-UT90Q’는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의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을 지원한다. 돌비 헤드트래킹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는 식이다.
이 제품은 돌비가 무선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어폰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의 크기와 착용 상태를 파악해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단계를 조정하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도 적용됐다. 고객은 음악감상 중 이어폰을 귀에 완벽히 밀착하지 않아도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착용감과 기능을 갖춘 ‘LG 톤 프리 핏’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어폰의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템’을 없애고 귀의 모양을 따라 디자인한 날개 모양의 지지대를 적용했다. 출하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TONE-UT90Q 제품이 27만9000원, TONE-UT60Q가 18만9000원, TONE-UTF7Q가 22만9000원이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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