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전국 1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의 환경 개선 지원을 돕는다.

하나은행은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옥외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교체 △사업장 방역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을 위한 지원비를 사업장마다 최대 150만 원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역량 제고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무·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전국 15개 상권의 총 450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홈페이지·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최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금융 취약계층에 최대 1%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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