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용의출현’(감독 김한민)이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을 누르고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용의출현’은 5∼7일 115만689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59만 명을 넘어서 이번 주중 500만 돌파가 유력하다.
3일 포문을 연 ‘비상선언’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나 주말에 접어들면서 ‘한산:용의출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주말 사흘 간 81만7094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139만8281명이다.
‘탑건:매버릭’은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같은 기간 19만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44만8903명을 기록했다. ‘미니언즈2’(17만7913명와 ‘뽀로로 극장판’(7만3098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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