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 1회에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 1회에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김하성이 안타를 날렸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은 3경기째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8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패했다. 김하성은 8번타자(유격수)로 선발출전했고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7(336타수 83안타)이 됐다.

김하성은 3회 초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때렸고 5회엔 투수 땅볼, 8회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7-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4번타자(1루수)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267타수 67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 삼진, 4회 1루수 땅볼, 6회 삼진으로 아웃됐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 로만 퀸과 교체됐다. 최지만의 8월 타율은 0.143이다.

샌디에이고는 61승 50패, 탬파베이는 58승 50패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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