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돼 도로가 텅 비어 있다. 뉴시스
9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돼 도로가 텅 비어 있다. 뉴시스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물난리가 난 가운데 서울 시내 등 도로 곳곳이 통제돼 출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9일 오전 서울시에 따르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상당 구간이 통제된 상황이다. 강변북로는 오전 4시 50분투버 마포대교 북단에서 한강대교 북단까지 도로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됐다. 동작대교 북단부터 한강대교 북단까지는 도로가 침수돼 있어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올림픽대로는 오전 3시 30분부터 가양대교∼한강대교 구간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성수JC∼군자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IC 구간 역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노들로 남서울어린이집에서 여의하류IC 구간이 양방향이 부분적으로 침수됐고, 서부간선로 광명교에서 금천교 방향으로도 도로가 물에 잠긴 구간이 있다. 이밖에 양재교 하부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전날(8일) 오후 10시 10분부터 금지된 상황이다.

동작역이 침수된 9호선은 선로 침수 복구 작업으로 인해 모든 열차가 일반 열차로 운행된다.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 구간만 열차가 운행된다. 노들역∼사평역은 운행하지 않는다.

조성진 기자

관련기사

조성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