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에 주로 서식하는 흰돌고래(벨루가)가 9일 프랑스 파리의 센강에서 헤엄치고 있다. 이 흰돌고래는 영양실조와 함께 질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구조대가 제공한 청어나 송어를 입에도 대지 않고 있다. 흰돌고래가 프랑스 강에서 목격된 것은 1948년 이후 두 번째로, 구조대는 80여 명을 투입해 흰돌고래를 해먹에 옮긴 뒤 바다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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