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며 “인근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변북로와 노들로는 현재 통행이 가능하다. 노들로는 다만 여의상류IC 연결로가 9일 오전부터 계속 통제된 상태다.
시내도로 중에는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또 당산·개화·현천·노들길 육갑문과 당산·망원·신사·자양 등 나들목 11곳의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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