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물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 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 등을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3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또 SK그룹과 LG그룹은 각 20억 원, GS그룹은 10억 원의 수해지원 성금을 내놨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두산그룹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씩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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