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발리메나의 매서린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ISPS한다월드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난 뒤 공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제공
김아림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발리메나의 매서린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ISPS한다월드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난 뒤 공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제공
김아림과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월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을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아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발리메나의 매서린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잡고 이븐파 72타 공동 48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바꿨다. 선두인 어맨다 도허티(미국·6언더파 67타)와는 6타 차다.

이미향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북아일랜드는 처음 와봤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링크스 코스가 아니어서 당황했다"면서 "연습라운드를 18홀씩 해봐야 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이 됐다. 야디지북이 두 개이고 코스 스타일이 달랐기 때문에 코스 공략을 세우는 것도 조금 더 신중해야 했다. 그래도 한 코스에서 하는 것보다는 두 코스에서 하는 것이 색다르다"고 말했다.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유럽 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매서린골프클럽과 갤곰캐슬골프클럽(파73)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경기한 뒤 3, 4라운드는 갤곰캐슬골프클럽에서 경기한다. 선두 도허티는 1라운드를 갤곰캐슬골프클럽에서 소화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일정의 마지막 대회엔 세계랭킹 1위 고진영 등 많은 정상급 선수가 불참했다. 한국 선수는 김아림과 이미향, 홍예은까지 3명이 출전했다. 홍예은은 매서린골프클럽에서 경기해 4오버파 76타 공동 104위에 자리했다. 도허티의 뒤를 이어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이상 5언더파) 등이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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