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17일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탄소중립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 책임을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활동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3일 ESG 위원회를 구성, ESG 경영 도입 필요성과 목적, 트렌드,국내외 적용 사례 등을 분석해 ESG 경영 슬로건으로 ‘Together H+Yangji ESG’를 제시했다. 병원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무성과 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등 비 재무적 요소에도 가치를 두는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간다는 가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이후 ESG위원회 산하로 환경, 사회적책임, 거버 넌스 등 3개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하고 활동주제와 핵심과제를 선정해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 분과에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의료환경 조성 ▲친환경 제품 구매 및 일회용품 최소화 ▲환자응대 및 서비스 질 향상 ▲차량 배출가스 최소화 등을 선정했다. 사회책임 분과에선 ▲환자와 따뜻한 동행(환자안전, 환자공감, 환자중심 시설 안전점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료 소외계층 지원사업, CSR활동 강화) ▲행복한 직장 만들기(직원인권보장,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추진한다.

거버넌스(G) 분과에서는 중점 과제로 ▲병원 주요정책 공유 ▲직원과 함께 경영실적 공유 ▲투명경영을 선정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선포식에서 "오늘의 질적·양적 성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도움과 의료진,임직원들이 지역거점병원의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환자, 보호자,의료소비자와 협력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함께 상생하며 ESG경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권 기자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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