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국�璲活訣嗤� 지난해 정부 부처와 같은 ‘태극 문양’을 CI(Corporate Identity·기관을 상징하는 문양)로 사용해 논란이 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8일 새로운 CI(로고)를 발표했다.

공수처는 이날 ‘공수처’와 ‘국민’, 그리고 ‘공명정대하고 균형 잡힌 수사’에 주요하게 사용되는 초성 자음 ‘ㄱ’을 대칭적으로 형상화한 새 CI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일소하겠다는 목표하에 독립적인 수사를 추구하는 공수처 구성원들의 양손을 표현했다고 한다. 국민이라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정의·인권·청렴 등 공수처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향해 성장해나가는 나무도 연상케 한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출범 2년 차를 맞은 공수처는 “출범 목적을 되새기고, 늘 국민을 위한 공수처가 되려는 조직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수처의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와 함께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라는 새로운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CI는 지난해 3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의뢰를 맡겨 개발 작업이 시작된 지 약 1년 반 만에 공개됐다. CI 개발 작업에는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장서우 기자 suw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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