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2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1, 25-19, 25-22)으로 눌렀다. 문지윤이 17점, 권민지가 13점으로 활약했다. GS칼텍스는 2020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당시 GS칼텍스는 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쓸었다. GS칼텍스는 우승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문지윤은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1표를 따내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도로공사의 김세인은 21표를 받아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권민지는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로 뽑혔다.

GS칼텍스 맹공으로 1세트에 기선을 제압했다. 19-19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권민지가 퀵 오픈으로 득점을 올린 데 이어 가로막기 득점 등으로 3연속 득점을 하며 GS칼텍스에 1세트를 안겼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2세트에서도 역시 권민지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문지윤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3세트에선 16-20으로 뒤진 상황에서 한수지의 블로킹, 문지윤의 퀵 오픈, 도로공사의 2차례 범실에 이어 한수진의 서브 에이스로 역전, 승리를 거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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