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302가구와 오피스텔 구성…울산 남구 핵심 입지로 교육·교통·공원·쇼핑 인프라 뛰어나

최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최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836-3번지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조감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2·72·84㎡ 302가구 및 오피스텔 84㎡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해당 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9월 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20~22일이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울산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을 비롯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업무·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다. 옥동과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해 울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364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로 산책로, 연못 및 분수, 생태체험관, 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도보 거리에 청솔초·월평초·학성중·학성고·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또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어 원스톱 쇼핑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 발표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3.3㎡당 평균 21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달동 979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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