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피부과, 리더스피부과 등 발표
이도영 리더스피부과 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3DEEP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도영 리더스피부과 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3DEEP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미용에 대한 국민적인 높아지는 시대에 중장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얼굴 주름’이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피부미용시술인 ‘리프팅’ 신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세미나가 서울 강남에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의료기기업체 ㈜메디우스아이엔티는 지난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에 대한 ‘3DEEP 세미나’를 개최, 전국 피부관련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3DEEP 리프팅은 기존 ‘샷 방식’의 레이저에서 생길 수 있는 빈 공간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레이저로, ‘러빙(rubbing) 방식’을 이용해 피부의 모든 면을 밀고 당기는 리프팅이다. 잔주름, 굵은 주름, 얼굴라인 개선 및 탄력을 강화하는 등 노화 현상을 개선하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6개의 RF(고주파) 제너레이터를 사용한 장비로, 각각의 전극을 제어해 피부 표면의 흐름을 최소화해 부작용을 줄였다.

이날 세미나에선 첫 번째 연자로 바노바기피부과 전희대 원장은 6개의 핸드피스로 얼굴 주름의 전체적인 케어는 물론 시술이 어려웠던 눈가·미간·팔자·입가 등의 주름이 쉽게 발생되는 부위에 대한 시술노하우를 발표했다. 전 원장은 "같은 장비로 같은 시술을 해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시술 장비에 대한 메커니즘과 원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는 출발점" 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자로는 나선 리더스피부과 이도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면서 탄력 저하로 주름이 발생되므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노화의 시간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며 "주름을 개선하고 리프팅 효과를 높여주는 ‘리프팅 부스터’ 시술은 연령대와 얼굴의 주름과 윤곽상태에 따라 3DEEP으로 콜라겐 생성을 활성시킨 후 울쎄라. 써마지. 티타늄 시술을 병행해 리프팅 시술 효과를 배가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3DEEP’ 장비를 개발한 이스라엘 엔디메디사의 아미르 게논(Amir Ganon) 부사장이 참석했다. 게논 부사장은 "100세 시대에 사회활동이 많고 길어지는 현대사회에 리프팅에 대한 관심과 시술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3DEEP’ 장비를 이용한 업그레이드 된 시술법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용권 기자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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