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지난주 자택 등 압수수색
포렌식 착수… 분석후 소환조사
검찰이 22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출신 이모 씨를 불러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절차에 들어갔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이날 출석은 지난 18일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자신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포렌식 참관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검찰 압수수색 대상엔 이 씨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박모 씨 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이 씨는 지난 2019년 8월쯤부터 3년간 사업가 박 씨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씨가 사업상 편의를 봐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지낸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선거운동원에게 기준치 이상의 돈을 지급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자금이 다른 정치인에게 흘러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이후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식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씨 측은 급한 돈이 필요해 빌려 쓰고 갚아왔다는 입장이다. 채권·채무 관계이지 불법적인 성격의 자금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포렌식 착수… 분석후 소환조사
검찰이 22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출신 이모 씨를 불러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 절차에 들어갔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이날 출석은 지난 18일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자신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포렌식 참관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검찰 압수수색 대상엔 이 씨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박모 씨 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이 씨는 지난 2019년 8월쯤부터 3년간 사업가 박 씨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씨가 사업상 편의를 봐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지낸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선거운동원에게 기준치 이상의 돈을 지급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자금이 다른 정치인에게 흘러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이후 이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식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씨 측은 급한 돈이 필요해 빌려 쓰고 갚아왔다는 입장이다. 채권·채무 관계이지 불법적인 성격의 자금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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