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전국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에서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와 협력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개관한 충무창업큐브는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예비·초기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선발과정은 공개 모집·1차 서류평가·2차 발표평가·최종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3개월간 체계적으로 구성된 IR(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활동) 역량 강화 교육과 심화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핵심 역량을 키우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계획서를 이메일(startupc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무창업큐브(02-2279-6608)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