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유럽 5대 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24일 오전(한국시간)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따르면 이강인은 평점 8.6으로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유럽 5대 리그란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이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후반 11분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마요르카가 1-2로 졌지만 이강인은 도움 외에도 수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후반 40분엔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 골대를 때렸다.
이강인은 만점 10을 받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투톱을 구성했다. 역시 PSG 소속인 네이마르가 평점 9.7, AC 밀란의 이스마엘 베네세르가 8.6,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이 9.4, 로리앙의 아르망 로리엔테가 9.3으로 미드필더로 뽑혔다. 오세르의 폴 졸리가 8.1, 라이프치히의 빌리 오르반이 8.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에반 은디카가 8.0, 스타드 렌의 아드리앵 트뤼페르가 7.9로 선정됐다. 골키퍼는 애스턴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8.8로 등록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또 한국 수비수 가운데 처음으로 세리에A에 입성한 SSC 나폴리의 김민재를 리그 베스트11에 뽑았다. 김민재는 평점 7.8로 AS 로마의 크리스 스몰링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지난 22일 AC 몬차와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 나폴리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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