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김태기와 최종 후보
尹대통령, 조만간 임명 방침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를 이끌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사진) 전 경기지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전 지사 등 3명을 새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군으로 압축하고 조만간 최종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06년 경기지사로 당선되기 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해당 분야로 의정 경험을 쌓았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노동정책 공약을 설계했다고 알려져 있는 유길상 교수는 대선에서 선대본부 고용노동정책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김태기 교수는 김영삼 정부에서의 노동개혁을 주도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관련기사

서종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