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동시장개혁과 관련, 원·하청 근로자 간 처우 차별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전날인 25일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논의한 데 이어 다음 주부터는 주요 산업별·직종별·지역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 폭넓은 의견청취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부는 오는 29일 금융업종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선업 원·하청대표 간담회(30일), 중소제조업 현장 방문(31일)을 이어간다. 다음 달에는 주요 산별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태조사까지 병행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수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고용 형태 공시 결과’에 따르면 조선업의 소속 외 근로자 비율 평균은 62%에 달하며 건설업의 소속 외 근로자 비율은 47.3%, 철강·금속업은 32.6% 수준이다. 기업들이 정규직 대신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과 기간제·단시간 근로자를 대거 늘린 것이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전날인 25일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논의한 데 이어 다음 주부터는 주요 산업별·직종별·지역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 폭넓은 의견청취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부는 오는 29일 금융업종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선업 원·하청대표 간담회(30일), 중소제조업 현장 방문(31일)을 이어간다. 다음 달에는 주요 산별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실태조사까지 병행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수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고용 형태 공시 결과’에 따르면 조선업의 소속 외 근로자 비율 평균은 62%에 달하며 건설업의 소속 외 근로자 비율은 47.3%, 철강·금속업은 32.6% 수준이다. 기업들이 정규직 대신 파견·용역 등 비정규직과 기간제·단시간 근로자를 대거 늘린 것이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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