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IBK컨소시엄)이 총사업비 1조49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인천 서구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롯데건설(IBK컨소시엄)은 2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송도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석주(사진 왼쪽 네 번째)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승우(〃다섯 번째)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과 KT, GS리테일,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8개 법인이 참여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대지 9만4000㎡에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검암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검암역이 있는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로, 복합환승센터와 신설 버스터미널을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계획됐다. 이 사업은 앞으로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착공,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IBK컨소시엄)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를 ‘지역 상생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검암 일대는 물론 인천 서구 지역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한 ‘라이브 파크’와 상생 공간인 ‘펀 스퀘어’를 모토로 스트리트 몰 형태의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회사들이 만나 초대형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인천 서구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