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는 감독상 받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사진 왼쪽)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차지했다.

벤제마는 26일 오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를 품었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벤제마는 27골과 12어시스트를 올려 득점 1위와 도움 2위,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챔피언스리그에선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참가팀 감독 48명과 UEFA 회원국 소속 기자 55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523점을 받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122점),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118점)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그는 “이 트로피를 받은 것은 처음이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팀과 함께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오른쪽) 감독은 남자 감독상을 받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라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2관왕을 지휘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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