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확산 감소세 전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기준 9만 명대로 내려오면서 재유행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위중증자와 사망자는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5604명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발표치를 기준으로는 지난달 30일(8만1968명) 이후 4주 만에 10만 명 밑으로 내려왔다. 지난 일주일 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908명→5만9019명→15만212명→13만9310명→11만3359명→10만1140명→9만560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89만8523명이다.
정부의 예측대로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번 주나 다음 주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복수의 수리학 연구팀 또한 다음 주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자는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5명)보다 4명 늘어난 579명으로, 전날에 이어 7월 초 시작한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573명)부터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6명으로 전일(81명)보다 5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1명(59.3%)이고 70대 24명, 60대 7명, 50대 4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천49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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