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개정 교육과정’ 공개
코딩 2025년부터 필수 과목
학생들의 문해력 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국어 수업시수를 34시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모든 교과 교육에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에 맞춰 고등학교 수업 시수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편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30일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올 연말 확정·고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중·고교에 연차 적용된다. 이날 공개된 시안은 내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 공청회 등을 거쳐 올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시안에 따르면 우선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교육이 강화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시수는 기존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34시간 늘릴 계획이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문학과 영상’ ‘매체 의사소통’을 신설해 미디어 리터러시(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교육도 강화된다. ‘독서와 작문’ ‘주제 탐구 독서’ 등 주체적·능동적 독서 활동 과목들도 신설된다. 정보 교과 수업은 초·중등에서 시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며 코딩 교육은 2025년부터 필수 교과목이 된다.
고교학점제에 기반해 고등학교의 수업 시수는 현재 204단위(총 2890시간)에서 192학점(2720시간)으로 줄어든다. 국어·수학·영어는 현행 10단위에서 8학점(과목별로 한 학기 4학점)으로 줄어, 한 과목당 수업시간이 현행 141.7시간에서 106.7시간으로 35시간씩 줄어든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코딩 2025년부터 필수 과목
학생들의 문해력 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국어 수업시수를 34시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모든 교과 교육에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에 맞춰 고등학교 수업 시수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편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30일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올 연말 확정·고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중·고교에 연차 적용된다. 이날 공개된 시안은 내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 공청회 등을 거쳐 올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시안에 따르면 우선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교육이 강화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시수는 기존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34시간 늘릴 계획이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문학과 영상’ ‘매체 의사소통’을 신설해 미디어 리터러시(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교육도 강화된다. ‘독서와 작문’ ‘주제 탐구 독서’ 등 주체적·능동적 독서 활동 과목들도 신설된다. 정보 교과 수업은 초·중등에서 시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며 코딩 교육은 2025년부터 필수 교과목이 된다.
고교학점제에 기반해 고등학교의 수업 시수는 현재 204단위(총 2890시간)에서 192학점(2720시간)으로 줄어든다. 국어·수학·영어는 현행 10단위에서 8학점(과목별로 한 학기 4학점)으로 줄어, 한 과목당 수업시간이 현행 141.7시간에서 106.7시간으로 35시간씩 줄어든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