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의 생산·포장·운반·소비 등 전 과정에 걸쳐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를 공개하며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사용·재활용 포장재 사용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 등을 4대 과제로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맥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오는 2025년까지 25% 감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도 적극 동참했다. 경기 이천공장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작업에 나선 것도 이 같은 노력의 하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요 3개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되면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하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또 무분별한 폭음을 막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와 함께 2025년까지 약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투입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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