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42개 등에서 우수 소상공인 제품 약 4500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지마켓 등 42개 민간채널에 우수 소상공인 제품 약 4500개를 홍보·판매하는 동행축제 전용 기획관을 개설하고,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야놀자·여기어때 등 7개 온라인플랫폼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롯데리조트(부여·속초)와 협력해 해당 지역 백년가게, 전통시장 상품을 함께 소개한다. 롯데리조트 투숙객이 백년가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상품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1~2만 원권)를 지급한다.

네이버 등 9개 민간채널(가치삽시다 동시 송출)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200여 개 제품을 할인 판매(5~50%)한다. 총 78회 편성하며,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도 운영한다. 다음달 2일 오후 5시와 4일 오전 11시에는 전북 무주군 ‘반딧불 축제’, 충북 괴산군 ‘고추 축제’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가 각각 진행된다.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운영된다. 서울 용산구 소담상회 한남점에서는 다음달 3∼4일 패션·뷰티 분야 제품을 살 수 있다. 현장판매 기간 중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칫솔,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해수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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