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PGA투어 더CJ컵에 출전할 선수들의 참가 자격을 30일 공개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PGA투어 더CJ컵에 출전할 선수들의 참가 자격을 30일 공개했다. CJ그룹 제공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에 나설 선수의 출전 자격이 확정됐다.

CJ그룹은 오는 10월 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더CJ컵에 출전할 78명의 참가 자격을 30일 공개했다.

올해 대회 역시 지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 65회 KPGA 선수권대회와 2022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까지 한국 선수 5명이 초청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기준 한국 선수 중 상위 3명에게 출전 자격을 주는 규정도 유지했다. 이로써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와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와 함께 신상훈이 2년 연속 더CJ컵 무대를 밟는다.

KPGA투어 선수 중 더CJ컵에 출전할 선수는 10월 9일에 결정된다. 제네시스챔피언십 종료 기준 제네시스포인트 상위 3명과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 신상훈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출전을 포기하면 제네시스포인트 상위권자에게 출전 자격이 넘어간다.

지난 대회까지 아시안투어에 줬던 출전권 2장은 주최사 초청으로 변경됐다. 이에 CJ그룹은 아마추어 1명을 포함한 총 10장의 초청 권한을 가졌다. 6장은 PGA투어 회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4장은 제약 없이 초청 가능하다.

2021∼2022시즌의 CJ컵은 페덱스컵 랭킹 68위까지 PGA투어 주요 선수가 대거 출전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PGA투어 통산 20승을 완성하는 등 골프팬의 관심이 컸다. 올해도 세계적인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CJ관계자는 "부득이하게 미국 개최를 다시 한 번 결정했지만 더욱 많은 선수가 더CJ컵과 가까워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대회 운영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선수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초청 선수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CJ컵은 9월 1일부터 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홍보 전시관을 연다. 트로피 포토존과 프로에게 배우는 퍼팅 원포인트 레슨, 미국 현지 관람 응모 이벤트 등 대회와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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