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사흘간 ‘H2 MEET’
현대차·SK E&S 등 241곳 참가
정부, 내달 수소규제 완화안 발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3회째 열린 ‘H2 MEET’에서 현대자동차그룹, SK E&S, 고려아연 등 국내외 기업 241곳이 다양한 수소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정부는 다음 달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새 정부의 수소경제비전과 관련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할 방침이다.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H2 MEET에서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통해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쓸 수 있게 하자는 수소 사회 비전을 구체화한 수소 상용차를 공개했다.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통해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다양한 활로를 제시할 계획이다.
SK E&S는 지난 1월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과 친환경 수소물류센터(H₂ Warehouse), 수소지게차 등을 전시한다. 고려아연은 호주 현지 계열사를 통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생산,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의 저장과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사업의 로드맵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영국·캐나다·콜롬비아·호주 등 해외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수소산업을 세계를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소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시회 참가 대상이 세계 17개국, 241개 기업·기관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현대차·SK E&S 등 241곳 참가
정부, 내달 수소규제 완화안 발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3회째 열린 ‘H2 MEET’에서 현대자동차그룹, SK E&S, 고려아연 등 국내외 기업 241곳이 다양한 수소 관련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정부는 다음 달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새 정부의 수소경제비전과 관련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할 방침이다.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H2 MEET에서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통해 수소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쓸 수 있게 하자는 수소 사회 비전을 구체화한 수소 상용차를 공개했다.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통해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다양한 활로를 제시할 계획이다.
SK E&S는 지난 1월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과 친환경 수소물류센터(H₂ Warehouse), 수소지게차 등을 전시한다. 고려아연은 호주 현지 계열사를 통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생산,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의 저장과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사업의 로드맵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영국·캐나다·콜롬비아·호주 등 해외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수소산업을 세계를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소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시회 참가 대상이 세계 17개국, 241개 기업·기관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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