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로 손실보상금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 삭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약 4조200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는데 내년 13조561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조2793억 원(28.0%) 감액된 것이다.
올해 예산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주는 손실보상금과 융자 예산 등을 포함한 ‘한시적 증액분’ 4조9000억 원 가량이 포함됐으나, 지난 4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빠졌다. 또 중소기업 모태펀드와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도 예산 감액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중기부는 민간주도 방식 사업 예산은 오히려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총 1조9450억 원이 편성됐다.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사업 예산은 올해 2935억 원에서 내년 3782억 원으로 증액됐다.
중기부는 또 내년부터 바이오, 인공지능,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선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한 ‘딥테크 트랙’을 신설, 120개사에 3년간 최대 15억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잠재력이 큰 신산업·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1000곳을 발굴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에 내년 1014억 원이 투입되고, 창업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에도 674억 원이 쓰인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4조1759억 원이 편성됐다.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경영개선-폐업-재도전 종합 패키지에 1464억 원을 편성했고,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은 3조 원 규모로 책정했다.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방식의 투자모델 도입도 추진한다. 동네상권에 문화와 이야기를 입히는 ’로컬상관 브랜딩‘에 304억 원을 책정했고 로컬유통 인프라 구축에 86억 원을 지원한다.
박민철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약 4조200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는데 내년 13조561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조2793억 원(28.0%) 감액된 것이다.
올해 예산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주는 손실보상금과 융자 예산 등을 포함한 ‘한시적 증액분’ 4조9000억 원 가량이 포함됐으나, 지난 4월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는 관련 예산이 빠졌다. 또 중소기업 모태펀드와 스마트공장 관련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도 예산 감액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중기부는 민간주도 방식 사업 예산은 오히려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으로 총 1조9450억 원이 편성됐다.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사업 예산은 올해 2935억 원에서 내년 3782억 원으로 증액됐다.
중기부는 또 내년부터 바이오, 인공지능,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선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한 ‘딥테크 트랙’을 신설, 120개사에 3년간 최대 15억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잠재력이 큰 신산업·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1000곳을 발굴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에 내년 1014억 원이 투입되고, 창업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에도 674억 원이 쓰인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4조1759억 원이 편성됐다.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경영개선-폐업-재도전 종합 패키지에 1464억 원을 편성했고,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은 3조 원 규모로 책정했다.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방식의 투자모델 도입도 추진한다. 동네상권에 문화와 이야기를 입히는 ’로컬상관 브랜딩‘에 304억 원을 책정했고 로컬유통 인프라 구축에 86억 원을 지원한다.
박민철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