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코리아 플러스, 시스템 활용성·혁신성 부문서 높은 평가
차영환 대표 "우리나라 디지털 무역·물류플랫폼 위상 제고"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무역원활화 포럼(APTFF)에서 차영환(오른쪽 두 번째)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가 ‘무역원활화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무역원활화 포럼(APTFF)에서 차영환(오른쪽 두 번째)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가 ‘무역원활화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싱가포르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무역원활화 포럼(APTFF)에서 자사의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시스템인 ‘FTA 코리아 플러스(Korea Plus)’가 무역원활화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FTA 코리아 플러스는 KTNET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FTA 특혜관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수출기업은 FTA 코리아 플러스를 통해 원산지 판정, 원산지확인서·증명서 발급, 자료 보관 등을 일괄 처리하고 인공지능(AI)의 추천기능을 활용해 가장 혜택이 큰 FTA 협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FTA 코리아 플러스는 국제적으로 시스템 활용성과 혁신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차영환 KTNET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나라 디지털 무역·물류플랫폼의 위상이 제고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제교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무역원활화 포럼은UN ESCAP과 ADB가 1∼2년을 주기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제10차 포럼에는 약 30개 국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역원활화 사례 공유, 무역장벽 제거·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근홍 기자
이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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